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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대 비상_ 조현우 황인범 등 코로나19 확진

watchman 2020. 11.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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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5시(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 소집돼 있는 남자 국대 중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 선수와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ㅎㄷㄷ

 

KFA 홈페이지 캡처

 

다행스럽게도 다섯 명 모두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하는데 각자 자기 방에서 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대한축구협회(KFA)에서는 선수단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행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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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8시(현지시간)에는 음성 판정을 받은 전원이 코로나19 재검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재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오스트리아 당국의 지침에 따라 멕시코축구협회, 오스트리아축구협회와 협의해 A매치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예요.

 

예정된 A매치 어떻하죠 ㅠㅠ

 

 

대한민국 남자 국대는 원래 11월15일과 17일(한국시간)에 멕시코, 카타르와 A매치를 치를 예정이었어요.

 

멕시코

FIFA 랭킹 11위. 1994 미국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7회 연속 16강 진출.

우리나라는 멕시코와의 상대전적에서 4승2무7패로 열세.




 


카타르
 

FIFA 랭킹 57위.

2019 AFC 아시안컵 우승.

우리나라는 카타르와의 상대전적에서 4승2무3패로 우위. 

*최근 열린 두 차례 맞대결(2017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3 패, 2019 아시안컵 8강전 0-1 패)에서는 모두 패배.


 

우리나라의 현 실력과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아쉬워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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